티스토리 뷰

.
.
.
어떻게 하면 지속적으로 일도 잘 해내고 컨디션 관리도 잘 할 수 있을까.
그리고 행복하게 일을 할 수 있을까.
왜 피곤한지, 어떻게 해결 가능한지 (5가지 행동원칙)
마음의 평화 찾기
.
.
.
.
.

1. 여러분은 이미 피곤합니다.

개발(지식근로)
  • 과도한 지력 지출
  • 설왕설래로 인한 스트레스
  • 심리적 불안감
  • 제어되지 않은 업무처리
  • 휴식 부족


지속되면..
  • 스트레스 누적 => 컨디션 저하 => 피곤, 무기력증, 번아웃

.

.

.

2. 대상 : 누구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까

 

  • 일하는게 힘들다.
  • 회사에서나 집에서나 너무 피곤하다.
  • 그래서 주말에 하루종일 쉬기만 해도 힘들다. 혹은 다시 회사로 돌아오면 힘들다.
  • 뭘 해야 되고 잘 하고 있는 건지 모르겠다.
  • 등등의 이유로 스트레스가 너무 많다.
마따호쉐프 문화릴레이 => 사고체계에 보탬이 되기를...
.
.
.

3. 5가지 행동원칙

@생각 내려놓기
  • 모든 일을 머리 밖으로 꺼내기
  • 열린고리, 미완의 일들 (24시간 내내 압박)
  • 생각을 꺼내면 : 일의 초점이 맞춰지고 통제력을 느낌, 일에 대해 한결 편안한 마음
  • 동시에 두 가지를 할 수 없기 때문
.
.

1) 수집하기(Capture)

머릿속이 아닌 다른 공간에 모든 일을 수집한다.
특징
  • 대부분의 사람들은 수집 절차에 취약하다.
  • 언젠간 머릿속에 기록할 수 있는 정도를 훨씬 넘어서게 됨
  • 단순한 수집 이상을 하려면 실패할 수 있다. => 실제로 해야하는 행동만을 기록해야한다.
  • 할일할 필요가 있는 일해야할 일을 모두 수집해야 한다. 
    => 수집함을 정기적으로 비워 수집함이 계속 유용한 수집도구 역할을 하도록 해야 한다.
  • 칸반보드의 backlog 와 유사하다.
@개인적이든 직업적이든, 모든 일을 머리에서 비웠으면 이제 수집함이 가득 차서 넘쳐 흐를 지경일 것이다.
.
.

2) 명료화하기(Clarify)


가이드
  • 맨 위에 있는 항목부터 처리한다.
  • 한 번에 한 항목씩 처리한다. (욕심x, 예외:대기가 필요한 작업)
  • 수집함에서 꺼낸 건 무엇이든 다시 집어넣지 않는다.
    어떤 일(이메일 확인 등)에 대해 '결정을 내리지 않겠다'라는 결정도
    또 다른 하나의 결정이기 때문에 심리적 연료탱크를 축내게 된다.
.
.

3) 정리(Organize)

  • 하기로 한 일들 전체를 처리 확인하고 검토할 수 있게 해주는 방법
  • 같이 묶을 수 있는 항목들을 위한 공간
  • 예) Backlog, 언젠간/아마도, To-do list, 진행중, 회사, 개인, 프로젝트, 오늘 할일
  • 여러가지 목록 : 처음에는 복잡하게 구성할 필요 없다. 자신만의 목록을 구성할 것
프로젝트(이슈) 목록
  • 완료하는 데 하나의 행동단계 이상이 필요한 모든 할일이나 원하는 성과
  • 모든 일들이 완전하고 명확하게 최신으로 정리된 목록을 만들고 이를 유지하는 습관 => 스트레스 없는 생산성
목록을 만들어야하는 이유
  • 통제와 집중에 영향을 미친다
    => 크든 작든 처리해야할 일이 머릿속에 있으면 생산적인 상태가 되기 어려움
    =>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 일(운전면허증 갱신)이 중요한 일(다음주 서비스 오픈)과 같은 공간을 차지할 수 있다.
  • 미묘한 긴장을 완화해준다 => 간단한 상황이 예상보다 큰 무언가로 서서히 변함 => 두려움, 압박감
  • 주간검토의 핵심이다 => 더 중요한 일들과 그날 그날의 행동을 결함하는데 중요
체크리스트
  • 어떤 종류든 체크리스트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면 망설이지 말고 만들어 보자.
  • 임시적이든 영구적이든 체크리스트에 익숙해져라. 체크리스트를 적절하게 사용하면
    개인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정신적 압박을 줄이는 유익한 자산이 될 수 있다.
  • 예) 여행 체크리스트, 버킷리스트, 주간검토, 공부, 배포 체크리스트
.
.

4) 검토 (Reflect)

최신 정보가 담긴 시스템 유지하기
  •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정말로 해야 하는 일이고,
    하고 있지 않은 일은 지금 하지 않아도 되는 일이라는 확신
    => 현실에 충실 => 일하기에 가장 좋은 상태
=> 자신의 시스템을 항상 최신으로 잘 관리해야함 => 지속적 검토 및 갱신 => 항시, 매일, 주간 => 월, 반기, 연
이 단계에서 할 일들
  • 머릿속 & 수집함 비우기
  • 다음 행동 목록 점검하기
  • 앞으로의 일정 살펴보기
  • 대기중인 일 확인하기
  • 이슈 목록 확인하기
  • 언젠간/아마도 목록 확인하기

.

.

5) 실행(Engage)

  • 어느 시점에 무엇을 할지 적절한 선택을 내리도록 돕는 것(하거나/하지 않거나)

  • 궁극적으로는 직관을 믿어야 한다. 
    => 그런 믿음을 향상시키기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을 하자.


주어진 순간의 행동 선택을 위한 네 가지 기준 모델

  • 상황 -> 이용할 수 있는 시간 -> 쓸 수 있는 에너지 -> 우선순위

일과를 처리 확인하기 위한 3중 모델

  • 미리 정해진 일을 한다.
  • 예상하지 못했지만 즉석에서 생긴 일을 한다.
    (시간과 에너지 필요, 이 일을 한다는건 즉석에서 생긴 일이 더 중요하다고 판단한다는 뜻)
  • 일을 정의한다.

.

=> 갑자기 생긴 일로 어떤 일을 하지 않았는지 파악하면, 미리 정해진 일을 하지 못해도 견딜 수 있다.

=> 한 번에 한 가지 일만 할 수 있다.
=> 잘 정리된 목록이 있으면 극복할 수 있다. (원래 일로 돌아오기, 다른일 끼워넣기)

.

일을 검토하기 위한 여섯 단계 모델 : 자신의 일을 정의하는 관점

  • 기초 : 현재 행동들
  • 지평선1 : 현재 이슈들
  • 지평선2 : 영역과 책임
  • 지평선3 : 목표
  • 지평선4 : 비전
  • 지평선5 : 목적과 원칙
.
.
애자일 개발 프로세스 => 요구사항 → 프로토타입 → 피드백 → 수정 → 반복
수집 → 명료화 → 정리 → 검토 → 실행 → 반복

.

.

.

4. Best Practice

@최소의 스트레스(적절한 스트레스)로 생산성 실현하기

요령이 필요(2분 규칙, 습관 만드는 법) => 시간, 공간, 도구 마련하기

  • 시간 : 월요일, 금요일 혹은 매일 아침
  • 공간 : 좋아하는 공간 만들기(무의식적인 거부감 줄이기) 
    => 사무공간 꾸미기(고사리, 인형, 정리정돈, 키보드)
  • 도구 : 메모장 등.. 친숙한 도구부터 활용

.
=> 결과적으로... 중요하게 여기는 일 외에는 모두 머리 밖 공간에 떼어놓는 것.
인간의 뇌는 멀티태스킹에 적합하지 않음.

.
.

@세미나 준비 과정

  • 귀찮음, 두려움 => 5단계 행동원칙 준수 +@ 한달전에 계획을 잡았기 때문에 강력한 동기부여
  • 이전에 업무들을 처리할 때의 어려웠던 점 : 너무 많은 생각, 불필요한 리마인딩, 끝 없는 검토
  • NTree 에서의 업무 처리 => 세미나로 공유했던 내용(메모하기), 월간 -> 주간 -> 일간(현재까지) -> 주간 검토
.
.

@계획수립

  • 작거나 크거나 어떤 일(프로젝트)에 대한 생각이나 계획을 할 때에도 좀 더 체계적일 수 있다.
  • 브레인스토밍을 하고 수집하고 정리하자.
    => 편안한 마음으로 통제력을 얻는 데 필요한 핵심 요소
  • 명확하게 정의된 결과와 이를 성취하는 데 필요한 다음 행동들
  • 정기적으로 검토하는 신뢰할 만한 시스템에 들어 있는 실행 요소들


자연스러운 계획 수립 모델


  • 목적과 원칙 정의하기
  • 결과 그려보기 : 바라는 모습
  • 브레인스토밍 : 뇌는 기대하는 상태와 현재 상태 간의 차이를 알아차리고
    틈을 메우려 노력해 인지부조화를 해결하기 시작한다.
  • 정리하기
  • 다음 행동 정하기

.

5가지 행동원칙(수집, 명료화, 정리, 검토, 실행)이 삶 전반에 걸쳐 안정을 얻는 일관된 방법이라면, 
자연스러운 계획 수립 절차는 좀 더 구체적인 영역에서 편안하고 집중된 통제력을 가져다준다.

기본원리 : 우리가 자신의 일이라고 생각하는 모든 것에 대해 결과와 행동들을 결정하는 것이다. 
이 두 핵심 초점들이 우리 일상생활에서 표준으로 자리 잡으면 생산성의 기준이 다른 차원으로 바뀐다.

.
.

@수집 습관의 힘

개인적 이점 : 처음 3개월은 의무감에 대충대충, 항상 같은 내용 복붙하기도(세부작업을 잘 분리하지 못한탓)
  • 불안감을 느끼기도 해서 기분이 나쁘면서도 좋았다. 
    (압도당했다. 당황했다. 좌절했다. 피곤하다. 싫증난다.)
  • 부정적 감정의 원인 : 어떤 식으로든 처리하겠다고 생각한 일들 
    => 약속을 깼기 때문에 부정적 감정이 생김 => 자신에 대한 신뢰 감소
약속을 깨지 않으려면?
  • 약속을 하지 않는다. => 단순하지만 효과적인 방법, 하지만 결단력이 필요함
  • 약속을 완수한다. => 어떤 일을 완료했다는 뿌듯함. 성취감
    => 일을 즐기게 됨, 2분 내에 처리가능한 행동을 바로하면 심리적인 이점이 있음
  • 약속을 재협상한다. => 지금은 못해! 라고 말할 줄 알아야 한다.
    => 기억을 하고 있거나 목록을 잘 관리하고 있어야 함
.
.

@다음 행동 결정의 힘

  • 한 조직이 '다음 행동이 무엇인가'를 운영상의 표준 질문으로 삼으면
    자동적으로 에너지, 생산성, 명확성, 집중력이 높아진다.
  • 실제로 할 일이 무엇인지 가장 기초적인 수준에서 정의하고 
    각자 신뢰할 수 있는 실행 환기들을 정리하는 것이
    생산성 향상과 내면의 편안함을 얻는 마스터키이다.
  • 다음 행동을 판단하고 나서, 실행할 수 있는 과제라고
    머리가 인식하는 무언가로 초점을 옮기면
    긍정적인 에너지가 높아지고 방향성이 생기며 동기부여가 될 것이다.
.
.

5. 인지과학

@분산인지(distributed congnition)

일을 머릿속에서 꺼내 객관적이고 검토 가능한 형태 안에 넣는 것.
즉 '처리능력이 더 확장된 머리'를 만드는 것

=> 기억력을 정리 체계로 사용하면 머리는 압도당하고 무능해진다. 
수행할 준비가 갖추어지지 않은 벅찬 일을 머리에 요구하기 때문이다.
.
.

@미완의 일들에 대한 인지 부담감 완화

미완의 일들에 대해 정신적 부담을 덜기 위해 꼭 그 일들을 완료해야 하는 건 아니다.
.
.

@몰입이론

한 번에 한 가지 작업에 초점을 맞추어라. (다른 일들을 다 수집함, 정리된 목록으로..)
.
.

@심리자본

지략이 풍부한 상태와 그 효과를 평가하기 위한 요소들 : 자기효능감, 낙관주의 , 회복탄력성, 희망
.
.

우리는 

수집하고 명료화하고 정리하고 검토하고 실천하는

방법을 이미 알고 있다. 잘 조합해내기만 하면 된다.


System.out.println("Hello world");

.

.

6. 참고

.
.
.
.
!!! Additional !!!
@양자이론
@분류법
@Divide and conquer
@너는이미피곤하다
@지속된 프로젝트에서는? 지루한 운영업무에서는? 적절한 난이도의 업무가 필요
@언제까지고 집중이 가능할까? > 번아웃증상 > 인생은 마라톤! 페이스조절이 필요하다. 끝까지 가는게 중요
@우리 뇌는? 랜덤액세스 > 순차접근이 어려움 > 훈련과 보조기억장치가 필요
@누구나 단기간에 집중하여 일을 끝낼 수 있다.
@자이거닉 효과
  • 끝마치지 못한 일에 엄청난 집중력? 할 일을 한 곳에 정리 > 무엇을 할지 끊임없이 상기하는 뇌를 진정시킴 > 계획성에도 도움

@마인드컨트롤 > 피지컬 컨트롤 > 목표
@마인드컨트롤을 하려면 강력한 동기가 필요 > 동기부여
@모든 것에 영향을 주는 특성 > 습관!
@누구에게나 찾아오는 시련, 장벽 =>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
@업무의 시급도 : 생명, 돈, 신뢰, NTree 2007년 하드디스크 오류, 하루전으로 롤백


@엉망이었던 GTD

우선순위는 가차 없이 정하자

늘어만 가는 투두리스트

정리를 원래 잘 하는 사람만 가능한 가..? 못 하는 사람은 할 수 없는 것일까..?
@유혹묶음전략===환경설정
주간점검에서 다음주 할 일을 멋지게 정하고 실제로 해보면 수퍼맨이나 할 법한 일임을 깨닫게 된다.
스스로에게 실망하게 되고, 현실적이지 않았던 할 일 목록이 싫어지지요.
그렉 맥퀀(Greg McKeown)의 저서 ‘Essentialism: The Disciplined Pursuit of Less‘
본질주의(Essentialism)은 더 많은 일을 끝내는 것에 대한 내용이 아닙니다. 그보다는 ‘적절한’ 일을 끝냄에 대한 것입니다. 그렇다고 무조건 일을 덜 하는 것이 좋다는 것이 아니라, 바로 필수적인 일을 함으로써 최대한으로 기능하기 위해 시간과 에너지를 가장 현명하게 투자하는 방법에 대한 것입니다.
인간으로서 우리는 하나의 작업이 완료되기까지 얼마나 많은 시간과 자원이 필요한 지 가늠하는 데 절대로 뛰어나지 않습니다. 많은 사람들이 하나의 일을 끝내는 데 얼만큼의 시간이 필요할 지 과소평가하는 ‘계획의 실패’를 흔히 겪습니다. 일별, 주별 또는 월별로 스케쥴을 짤 때는 항상 충분한 여분의 시간을 포함시키세요.
할 일 목록에 더하는 모든 내용들은 다른 일에 투자할 수 있는 시간과 에너지의 기회 비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. 여러분의 시간과 에너지는 무한한 자원이 아닙니다. 일단 사용하고 나면 끝입니다. 다시는 같은 시간과 에너지를 반복해서 가질 수 없습니다. 즉 시작하려는 어떤 일이든 두 가지 비용을 가지고 있다는 뜻이지요: 해당 작업에 필요한 시간과 에너지, 그리고 그 할 일을 위해 다른 프로젝트, 작업, 활동을 희생함에서 비롯되는 비용입니다.


'공부 > uncategorized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뭘 공부해야하는 가  (0) 2018.12.28
Install flash player on window server 2012  (0) 2016.08.11
Ajax? Ajaj?  (1) 2016.05.18
nodejs  (0) 2016.05.18
Categorizing  (0) 2016.05.18
댓글
최근에 올라온 글
최근에 달린 댓글
Total
Today
Yesterday
링크
«   2024/03   »
1 2
3 4 5 6 7 8 9
10 11 12 13 14 15 16
17 18 19 20 21 22 23
24 25 26 27 28 29 30
31
글 보관함